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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선수, "영미 말고 다른 이름도 부를 걸..."

2018.02.28 오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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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선수, "영미 말고 다른 이름도 부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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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김은정 선수가 유행어 '영미'에 대해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이름도 부를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컬링 대표팀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경북체육회가 개최한 올림픽 성과 보고 및 축하 행사를 마치고 여러 매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은정 선수는 유행어 '영미, 영미!'에 대해 언급했다. 김은정 선수는 "사실 '영미야'는 제 거 아닌가요?'라고 자신의 기여도를 주장하며 "이럴 줄 알았더라면 경기에서 '선영아'도 부르고, '경애야', '초희야'도 부르고 '감독님'도 부를 걸 그랬다. 제가 너무 몰라서 미안하다"며 아쉬워했다.

또 김은정 선수는 '영미야'라는 외침이 화제 된 것에 대해 "우리는 10년 동안 '영미야'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나도 못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미 선수만큼이나 스위핑을 많이 하는 멤버인 김선영 선수는 '영미'만 유명해진 것에 대해 "섭섭하지 않다. 기대도 생각도 안 한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선영 선수는 "영미 언니가 있어서 우리 팀 자체가 떴으니 좋다"고 말했다.


레전드 팀으로 좋은 선수로 남는 게 꿈이라는 컬링 대표팀은 잠깐의 휴식 후 다음 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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