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즈인더트랩'의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치즈인더트랩'이 주인공 유정(박해진)과 홍설(오연서)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공개된 '치즈인더트랩'의 메인 포스터는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본 홍설의 모습을 담았다. 흩날리는 치즈 아래 웹툰 속 유정과 홍설이 실제로 튀어나온 듯한 외모와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는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저자, 순끼 작가가 직접 그린 포스터 속 만화 이미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설렘 가득한 분위기의 포스터 속 ‘두근두근 아슬아슬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카피는 원작 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단 하나의 로맨스릴러가 드디어 관객들을 찾아왔음을 표현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여기에 다정하면서도 동시에 차가움이 담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유정과 그가 놓은 달콤한 덫에 걸린 홍설의 모습이 더해져 이들이 펼칠 달콤하면서도 소름끼치는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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