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방학 숙제 다 못하자 15층에서 뛰어내린 中 초등학생

2018.03.02 오후 04:10
이미지 확대 보기
방학 숙제 다 못하자 15층에서 뛰어내린 中 초등학생
AD

중국의 한 12살 학생이 개학을 앞두고 방학 숙제에 대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15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지난주 장시성 푸저우시의 한 15층 아파트에서 익명의 12살 초등학생이 뛰어내렸다고 보도했다.

학생의 어머니는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이 개학을 앞두고 겨울방학 숙제를 다 못했다는 압박감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학생은 15층 창문 난간에 앉아 있다가 밑으로 뛰어내렸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에어 쿠션을 설치해 놓았고, 그 위로 떨어진 학생은 목숨을 구했다.


학생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중국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shanghaiist]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3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