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에 출연 중인 래퍼 이병재가 "가난은 콘셉트"라는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에 답했다.
지난 7일 이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송이나 일상 촬영에서 제가 입고 나온 옷들은 모두 오랜 친구이자 키프의 스타일리스트인 웅이가 빌려준 옷이다"며 "지금 입고 있는 옷도 5년 전에 엄마가 사준 외투인데, 제 가사가 컨셉이라뇨. 제 옷장 뒤져보면 5만 원 넘는 옷도 안 나올 듯"이라고 '금수저 논란'에 직접 반박했다.
지난 2일 '고등래퍼 2' 팀 대표 결정전에서 이병재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라는 곡을 했고, 가사에서 '제 위치는 합정역 7번 출구 도보 4분 정도 거리 지하방', '그대들의 돈은 노력인가요. 집안인가요', '끼니 한 번 때울 때 6천 원이 넘어가는 게 겁이 날 때 제가 너무 싫어져요' 등의 힘든 생활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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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사와는 다르게 방송에서 약 160만 원 상당의 옷을 입고 나온 것이 논란이 된 것.
이에 이병재 스타일리스트도 직접 댓글을 통해 "제가 입히는 브이론과 아크로님같은 옷들을 보시고 밥 한 끼 6,000원은 겁내면서 비싼 거를 입는다는 식으로 비꼬시는데 결론만 딱 말하자면 병재가 방송에서 입는 모든 옷은 제가 벌어서 수집한 제 옷이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net '고등래퍼 2' 화면 캡처, 이병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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