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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서도 '미투'..."교사가 여중생에 성폭력"

2018.03.13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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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서도 '미투'..."교사가 여중생에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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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와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M 여중 성추행 공론화'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 A 씨는 8년 전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당시 16세 중학생이던 B 씨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폭로에 따르면 A 씨는 B 씨를 자취방이나 승용차로 불러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고, 침묵을 종용했습니다.

A 씨는 B 씨 외 다른 학생도 자취방에 불러 "고등학교에 가면 성관계를 맺자"고 성희롱하거나 성기를 만지는 등의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폭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통해 이번 폭로를 확인하고 지난 9일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긴급대책반을 꾸려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날 특별장학 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12일에는 재학생 대상 성폭력 피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청은 전수조사와 특별감사 결과 성폭력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자를 엄히 처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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