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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남북미 반관반민 대화"

2018.03.17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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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미국에서 당국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반관반민 대화가 다음 주 핀란드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다음 주 초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가 예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국 측에서는 현직 정부 당국자는 참석하지 않고 전직 외교관,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 미국 측 참석자 중에서도 현직 정부 당국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의 대미 외교 담당 실무자인 최강일 부국장은 지난달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즈음해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방남했을 때 동행했습니다.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곧 북미 당국 간 실무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측은 이번 1.5트랙 대화를 계기로 미국 조야의 분위기를 탐색하고 당국 간 대화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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