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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유해, 지난 20일 통영국제음악당 묘역에 묻혀

2018.03.28 오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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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고 윤이상 선생의 유해가 통영국제음악당 인근 묘역에 이미 안장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장식은 지난 20일 진행됐으며 윤이상 선생의 딸 윤정 씨와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 등 너댓 명이 독일에서 옮겨와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 봉안당에 임시 보관했던 유해를 통영음악당 인근 묘역에 안장했습니다.

묘역은 98㎡ 규모로, 유해는 너럭바위 아래 자연장 형태로 안치됐습니다.

너럭바위에는 처한 곳이 더럽게 물들어도 깨끗함을 잃지 말라는 의미의 '처염상정'이라는 사자성어를 새겼고 그 바로 아래에 윤 선생의 한글과 영문 이름, 생몰 연도를 적었습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측은 유족들이 좋은 날을 받아 조용히 이장하길 원해 30일 추모행사와 함께 진행하려던 이장식을 먼저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30일 추모행사는 계획대로 진행하며 이날 딸 윤정 씨와 부인 이수자 씨 등도 참석해 2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윤 선생을 추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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