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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완연한 봄 날씨...큰 일교차 주의

2018.04.16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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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물러가고 쾌청한 봄날씨 만끽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낮 동안 기온도 크게 오르며 포근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6도, 낮 기온은 20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기 정체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그 밖의 중서부 지역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황사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에는 맑은 하늘에 햇살이 내리쬐면서 경기 북부와 충남 지역은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6도, 광주 9도, 부산은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3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0도, 광주 21도, 부산은 18도로 예상됩니다.


남은 한 주간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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