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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CEO "봉변당한 흑인만나 사죄할 것"

2018.04.17 오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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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최고경영자 케빈 존슨이 필라델피아 시내 매장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봉변을 당한 흑인들을 만나 사죄하기로 했습니다.


존슨 사장은 ABC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비롯해 모든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스타벅스 매장에서 발생했으며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매장에 앉아 있던 흑인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됐습니다.

특히 주변 손님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고 옆에 있던 백인 고객이 "이 사람들이 무슨 잘못을 했느냐"며 항의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으로 확산했습니다.

체포된 흑인 남성 2명은 풀려났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일부 고객들은 해당 매장을 문 닫게 하라며 분노했으며, 매장 앞에서 불매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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