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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움직임 없으면 '경보'...사물인터넷이 독거노인 지킨다

2018.04.19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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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의 건강을 지키는 '독거 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독거 노인 가정에 움직임과 온도·습도, 화재·가스 안전을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한 뒤 생활관리사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일정 기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이상 온도, 습도 등이 감지되면 생활관리사가 즉시 독거 노인 가정에 연락하거나 방문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2천100가구에 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시는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활동 여부와 건강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위기 상황에 더 신속히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은둔형 어르신처럼 전화나 방문을 꺼리는 분들에 대한 건강·안전관리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9개 구에서 시범사업을 한 결과 실제 위험에 처한 2명을 구하는 등 성과를 낸 것을 토대로 올해는 25개 구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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