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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이거실화냐] 화재 경보 울렸는데 '돈 내고 나가라'고?

제보, 그 후 2018.04.20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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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토), 한 시민이 찜질방에서 매우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YTN에 제보를 해왔습니다.


제보자는 "찜질방을 이용하던 중 갑자기 화재 경보가 울리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모두 대피를 해야할 당시,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화재 경보가 울렸을 때, 찜질방 직원이 손님들을 바로 대피시키지 않고 찜질방 사용료를 받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제보자는 "그 당시 모든 손님들이 찜질방 직원의 행동을 보고 분노하였다"고 말했습니다.

YTN '제보이거실화냐'팀은 그 당시 상황의 영상과 제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기획 : 서정호 팀장(hoseo@ytn.co.kr)
제작 : 김한솔 PD(han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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