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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도 호우경보...오늘 전국 강풍 동반 비

2018.05.06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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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둘째 날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내일까지 마치 여름처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어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벌써 호우 특보 내려진 곳 있다고요?

[기자]
지금 가장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은 제주도입니다.

제주도 산간에는 이미 134mm 가량의 호우가 내렸고, 서귀포 중문지역에서도 120.5mm의 많은 비가 기록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 산간과 제주도 서부 제주도 남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제주도 북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는 경남 남해 지역도 호우주의보가 추가 발효된 상태인데

이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마치 한여름 같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이번 비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30m의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서울 등 내륙에도 봄비치고는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낮까지 제주도 산간에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에는 5~30mm로 비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 늦게부터 그치겠지만 남부와 제주도에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재난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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