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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상나무 집단 고사...온난화 때문

2018.05.10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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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야봉 일대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가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집단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일대에서 집단으로 고사한 구상나무 94그루를 분석한 결과 50여 년에 걸친 생육 스트레스가 장기간 쌓인 것이 원인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상록 침엽수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입니다.

연구진은 2월 기온 상승해 적설량이 감소했고 때문에 봄철 토양가뭄이 일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3월에도 강우량 부족이 이어져 구상나무 생장에 악영향을 미쳤다면서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계를 보전·복원하기 조사를 벌여 보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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