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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참상 해외에 알린 영문 편지 공개

2018.05.17 오전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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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벌어진 참상을 해외에 알린 한 여성의 영문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5·18 기록관은 최용주 5·18 기념재단 비상임연구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도서관에서 발견한 텔렉스 문서 속 영문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는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5·18이 한창이던 1980년 5월 23일에 쓴 것으로, 자신이 직접 목격한 계엄군의 만행과 집단 발포 등의 상황이 담겨있습니다.

5·18 기록관은 이 여성의 편지가 당시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던 외신기자를 통해 해외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편지 내용은 당시 일본 특집 방송 등을 통해 해외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5·18 기록관은 광주시민으로서 해외에 처음으로 5·18을 알린 편지 작성자인 여성을 찾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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