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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이틀째...반기문 前 총장 등 각계 인사 조문

2018.05.21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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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이틀째 비공개 가족장이라 크게 북적이지는 않지만,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찾아와 조문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취재진에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기업인인데 갑자기 세상을 떠나 마음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LG상사 대표이사를 지낸 적 있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도 조문했고, 이에 앞서 故 구본무 회장의 동생이자 구광모 상무의 친아버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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