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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남북 사찰, 공동 발원문 봉독

2018.05.22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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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습니다.


설정 스님은 봉축사에서 "분단의 긴 겨울이 지나고 평화의 봄이 찾아왔다"며 "평화의 실천을 위해 진보와 보수, 계층을 넘어 하나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법요식에선 남북 불교계가 3년 만에 채택한 공동발원문이 봉독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남과 북의 사찰에서 동시에 봉독된 이 발원문은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주통일과 평화 번영에 정진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새 한반도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빈자일등(貧者一燈)의 마음으로 축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조계사 법요식에는 각 당 대표와 정세균 국회의장, 천주교 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장 양윤경 씨와 KTX 해고여승무원노조 등이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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