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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 대북 전단 살포에 어정쩡 대응...대가 치를 것"

2018.05.22 오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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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국내 대북단체의 전단 살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방식에 노골적인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도발은 비싼 대가를 치른다면서 남측 정부가 대북단체의 전단 살포에 대해 어정쩡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우리 정부가 전단 살포와 관련해 취한 조치는 고작 '살포 중단을 요청'했을 뿐이라면서 대북단체들의 도발로 인해 남북관계가 다시 난관에 부딪힌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남측 정부가 값비싼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판문점 선언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이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비난하는 내용의 개인 논평을 게재한 적은 있지만,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를 직접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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