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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비만이면 남편 당뇨병 위험↑"

2018.05.23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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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비만이면 남편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의대 연구팀이 남성 3천6백여 명과 여성 3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 조사 결과 체질량지수 30으로 비만인 아내를 둔 남성은 체질량 지수 25의 정상 체중인 아내를 둔 남성보다 본인의 체중과는 상관없이 당뇨병 발병률이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비만인 남편을 둔 아내는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는 당뇨병 위험 평가를 개인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에 맞출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 당뇨병학회 학술지 '당뇨병학'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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