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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목표 신축적으로 생각"

2018.05.23 오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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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오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린다는 대통령 공약과 관련해, 인상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목표 연도를 신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 총회에 참석해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과 시장, 사업주의 수용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이 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부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대통령 공약에서 제시한 시점을 고집하기보다는 최저임금제의 취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 16.4% 크게 올랐고, 2020년까지 만 원을 달성하려면 앞으로 2년 동안 매년 같은 수준으로 인상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김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가 경기 침체 초입에 왔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정부가 애초에 목표로 했던 3% 성장 경로를 비교적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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