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 '향약집성방' 85권, 우리말로 번역 온라인 공개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우리나라 향토에서 자라는 약재 연구의 정수가 담겨있는 조선 시대 의서 '향약집성방'을 우리말로 번역해 원문과 함께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향약집성방'은 '의방유취', '동의보감'과 함께 조선 시대 3대 의서로 꼽히며 1433년 세종 15년에 간행된 의서입니다.

'향약집성방'은 959종의 병증과 10,706종의 약방문, 1,476종의 침구법과 향약본초가 총 85권에 걸쳐 수록돼 있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