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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유지' 조건 제시...원유 수출에 방점

2018.05.24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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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 합의 파기에 맞서, 기존 합의를 유지하기 위해 남은 유럽 국가들이 지켜야 할 여섯 가지 조건을 공표했습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어제 고위공무원단을 소집해, 미국에 의해 이란의 석유 수출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영국·프랑스·독일이 이를 사들여 손실분을 보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핵 합의 위반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마련해 미국의 대이란 제재 불참과 유럽 은행들의 이란 거래 보장 등 6개 조건을 제시하며, 유럽이 이에 응하지 않으면 핵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핵 합의 서명국들이 약속한 이란의 국익, 특히 경제적 이익을 보증한다면 미국의 탈퇴와 관계없이 이란도 합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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