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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즉석밥 가공식품 값 1년 새 9% 상승

2018.06.12 오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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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라와 즉석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격이 1년 새 최대 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인 참가격을 통해 지난달 소비를 많이 한 가공식품 26개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새 17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고 7개는 내렸으며 2개는 같았습니다.

1년 전보다 가격이 가장 많이 품목은 콜라로 9%가 상승했습니다.

이어 즉석밥이 8.4%, 어묵이 7.1%, 설탕이 6.8% 순으로 가격 상승 폭이 컸습니다.

반대로 냉동만두는 10.7%가 내렸고 된장은 7%, 햄은 2.6%, 맛살은 1.2%가 각각 떨어졌습니다.

참치캔과 생수는 지난해 5월과 가격이 같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즉석밥과 시리얼, 국수, 밀가루, 라면 등 곡물 가공품 가격이 주로 상승했으며 햄과 소시지, 치즈 등 낙농·축산가공품은 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 달 전인 4월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맛살과 냉동만두, 햄 등 11개였고 하락한 품목은 된장과 수프, 콜라 등 14개였습니다.

소비자원이 조사한 가공식품을 대형마트에서 모두 구입하면 백화점에서 사는 것보다 11.4%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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