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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남희석 등 스타들도 평화 기원

2018.06.12 오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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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두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되면서 스타들도 각각 SNS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악수하는 중계방송 화면과 함께 "아, 만났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가수 신승훈은 북미 정상이 악수하는 모습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는 사진을 함께 올리며 "우리 때처럼 좋은 만남,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남희석은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있는 곳에서 두 정상이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 두 나라의 국기가 어울린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작곡가 윤일상은 "가슴 벅찬 최초의 북미 회담, 한반도에 평화가 영원히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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