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당선 소감 '말말말'

[박원순 / 서울시장 당선인 : 다시 새로운 4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스럽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든든한 지방정부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당선인 : 여러 가지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만, 경기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잊지 않겠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 당선인 : 저는 제주도민당 소속이고, 제주도민들 속에서 제주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것이 저의 정치의 처음이고 끝입니다. 중앙정치를 돌아보거나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고 도정에 전념하겠습니다.]

[최재성 / 서울 송파을 당선인 : 정당 바꾸고 국회 바꾸는 일에 보수 진보가 따로 없는 것 아닙니까? 최재성의 역할이 정당 개혁 국회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세용 / 경북 구미시장 당선인 : 더는 구미 발전, 시민에 대한 봉사를 저해하는 의미로서의 보수는 설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경고가 이번에 준엄하게 내려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경수 / 경남도지사 당선인 : 이번 선거가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경남도민들의 강렬한 변화에 대한 열망이 만든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당선인 :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다른 지역에서 완패한 데 대해서는 반성을 많이 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