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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차량 10대 쾅쾅..."음주운전 탓"

2018.06.17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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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 내부순환도로에서 발생한 10중 추돌사고가 음주 운전 때문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관상용으로 키운다며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몰래 양귀비를 키우던 60대 남성도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차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내부순환로 차량 10대 쾅쾅…"음주운전 탓"

검은색 승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앞서가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지난 14일 한밤중 서울 내부순환도로에서 40대가 운전자 하 모 씨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았다가 10중 추돌 사고를 낸 겁니다.

이 사고로 앞서 가던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하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의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혐의로 하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아파트 테라스에 양귀비"…60대 남성 입건

아파트 베란다 텃밭에 초록색 양귀비가 빼곡하게 심어졌습니다.


68살 이 모 씨가 마약 원료인 양귀비 수백 주를 자신의 아파트에서 몰래 키우다 덜미가 잡힌 겁니다.

경찰은 양귀비 불법 재배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양귀비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사실이 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jych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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