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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화재 현장 조사...방화 피의자 조사 어려워

2018.06.19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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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군산 주점 화재 현장 비상문 쪽에 장애물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피해자들이 서둘러 대피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상구 쪽에 장애물이 있었는지, 출입문이 제대로 개방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피해자 유류품도 거둬들여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또 상태가 호전된 피해자들과 목격자들을 차례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방화 혐의 피의자 55살 이 모 씨는 전신 화상을 입어 화상 치료 기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추가 조사는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화재로 숨진 피해자 3명의 시신도 부검해 사망자들의 사인도 밝힐 계획입니다.

지난 17일 밤 9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한 주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으며, 방화 피의자는 화재 현장 500m 인근 지인 집에서 붙잡혔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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