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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9개월 만에 최저...원·달러 환율 연중 최고

2018.06.19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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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코스피가 오늘 또 급락해 2,34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36.13p, 1.52% 하락한 2,340.11에 거래를 마쳐,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340선도 깨졌으나 막판에 기관 매수세가 유입돼 그나마 종가 기준 2,340선은 지켰습니다.

코스피 폭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고 이에 중국도 강력한 반격 조치를 하겠다고 나서는 등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된 데 따른 것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59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2억 원, 1,39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오늘도 3% 가까이 급락하며 5개월여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4.84p, 2.96% 하락한 815.39에 마감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환율도 연중 최고가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3원 오른 1,109.1원으로 장을 마쳐,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7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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