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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고속도로 차량 수십 대 파손..."더위에 이음새 솟아 올라"

2018.06.24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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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반쯤 부산 울산 고속도로 기장 2터널 인근에서 더위에 도로 균열이 생겨 차 수십 여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32대의 차 타이어가 파손돼 주변 교통이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더위 때문에 도로가 늘어지면서 교각 이음새가 솟아올라 타이어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차 통행을 막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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