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왜 승차거부해"...택시 빼앗아 도주한 30대

2018.06.27 오후 10:42
background
AD
승차거부를 당했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때리고 차를 빼앗아 도주한 3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도 상해와 음주 운전 혐의로 36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택시를 잡으려다 승차거부를 당하자 50대 기사를 수차례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달아나던 정 씨는 경찰과 4km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3%,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인천 소속 택시라서 태우기 어렵다는 기사의 말을 듣자 술에 취해 홧김에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9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9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