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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바뀐다...종합병원 2·3인실 입원료 절반

2018.07.01 오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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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종합병원 2·3인실 입원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대폭 줄어듭니다.


올해 하반기에 달라지는 생활 정보를 이승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4인실까지만 적용됐던 건강보험이 이달부터 2·3인실에도 적용됩니다.

상급종합병원 2인실은 평균 15만5천 원에서 8만천 원으로 50%, 3인실은 40%로 본인 부담이 줄어듭니다.

종합병원 2인실도 40%, 3인실은 30%로 입원료가 낮아집니다.

다음 달부턴 여권 유효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에 사전 알림을 받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여권 문제로 해외에서 입국이 거부되는 낭패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그동안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미만 아동에게만 무료였던 독감 등 국가예방접종이 오는 9월부턴 초등학생에게도 적용됩니다.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다 적발되면 9월 말부터는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됩니다.

또 몰카 등 불법 촬영물 삭제를 국비로 지원하고 가해자에게 나중에 받아내는 제도도 생깁니다.


[정현백 / 여성가족부 장관 : 디지털 성범죄는 지하철과 공중화장실 같은 평범한 일상의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확산의 속도만큼 인간의 영혼마저 빠르게 파괴할 수 있는 무서운 범죄입니다.]

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대학에 갈 경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제도도 하반기 시행에 들어갑니다.

YTN 이승윤[risungyo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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