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UNHCR "지중해 난민 사망률 급증...7명 중 1명꼴"

2018.07.07 오후 09:15
AD
지난달 북아프리카를 떠나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다가 숨진 난민의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난민기구, UNHCR은 지난달 지중해에서 목숨을 잃은 난민이 7명 가운데 1명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UNHCR은 지난해 지중해에서 사망한 난민이 38명당 1명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이 같은 사망률은 매우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유럽행 난민들의 관문인 이탈리아와 몰타가 입항을 금지하는 등 반난민 정책을 펴고 있는 상황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리비아 해안구조대의 구조 장비와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난민들의 희생이 커지는 요인이 됐다고 UNHCR은 분석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0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