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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9월 2일로 전당대회 연기

2018.07.13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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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새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9월 2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애초 8월 1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당대회를 9월 2일로 연기하는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당 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 제반 실무 준비를 고려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9월 2일 개최하자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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