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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 벼랑 끝"

2018.07.16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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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벼랑 끝에 몰렸다며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자영업자 폐업률이 창업률보다 높은 2.5%로,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 불복종 선언을 단순한 이기주의로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공약을 지키려다가 일자리와 경제성장이라는 숲을 망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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