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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최저임금 1만 원 못 지켜 사과...보완 대책 최선"

2018.07.16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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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 만 원이라는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돼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상된 최저임금을 우리 경제가 감당해 내는 게 중요하다면서 후속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 원을 이룬다는 목표는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사과드립니다.

최저임금의 인상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해와 내년에 이어서 이뤄지는 최저임금의 인상 폭을 우리 경제가 감당해 내는 것입니다.


정부는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이 타격받고, 고용이 감소하지 않도록 일자리 안정자금뿐 아니라 상가임대차 보호, 합리적인 카드 수수료와 가맹점 보호 등 조속한 후속 보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근로장려세제 대폭 확대 등 저임금 노동자와 저소득층의 소득을 높여주는 보완 대책도 병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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