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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무리한 자원 개발 사과...자체 조사 이달 발표

2018.07.16 오후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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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이명박 정부 시절 무리하게 추진한 해외 자원 개발을 시인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입장문을 내 무리한 해외 투자와 엄격하지 않은 사업 기준 적용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다며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2016년 말까지 다나 유전에 49억 달러 넘게 투자했지만 유가 하락과 환차손 등으로 계속 적자를 보면서 투자금의 3분의 1 수준인 19억 달러밖에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또 해외 파견 직원이 복지비를 과다하게 사용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구성한 내부 개혁위원회에서 다나와 하베스트 등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의 부실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달 말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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