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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이란 원유수입 바로 중단 못할 경우 '제재 면제' 검토"

2018.07.17 오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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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란의 원유수출 전면 차단과 관련해 관련국들이 기존 원유수입을 줄이는 데 필요한 시간을 감안해 제한적 '제재면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지난 13일 멕시코 방문 뒤 귀국길 기자들에게 "이란으로부터의 원유수입을 전면 차단하기를 원하지만 하룻밤 사이 할 수 없는 경우에 제재면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는 11월부터 이란 원유 수입국은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되지만 점진적 축소를 위해 시간이 필요한 국가나 기업에 대해 한시적으로 제재를 면제해줄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므누신 장관은 "미국은 동맹국들에 이란 제재 이행을 기대한다고 분명히 했으며 전면적인 제재면제도 없음을 명확해 해왔다"면서 "그러나 특정한 사정이 있으면 귀를 열어놓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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