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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초상집서 총기난사...6명 사망·16명 부상

2018.07.17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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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무장 괴한들이 초상집에서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멕시코 사카테스카 주 프레스니요 시의 한 초상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장에서 남성 4명과 여성 1명이 숨졌으며 중상자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또 현장에 있던 동네 주민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마약 조직 간의 갈등으로 인한 범죄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카테카스 주는 흉악하기로 악명이 높은 '세타스' 갱단이 활개를 치는 곳이며 최근 들어 세타스 조직이 여러 분파로 갈라지면서 유혈 세력 다툼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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