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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주말 드루킹 측근 '서유기' 소환...킹크랩 시연회 추궁

2018.07.21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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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일당을 추가로 기소한 데 이어 공범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1일) 오전 10시 '드루킹' 김동원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서유기' 박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박 씨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에서 자금책 역할을 하며 자동입력 반복과 인터넷 정보조작 프로그램인 이른바 '킹크랩'을 김 씨에게 전달한 인물입니다.

또 김 씨와 함께 출판사 '느릅나무'의 공동대표를 맡아 운영하며, 2016년 10월 열린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드루킹 김 씨는 '옥중편지'를 통해 당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이 시연회에 참석해 킹크랩 사용을 허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팀은 박 씨를 상대로 시연회 당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킹크랩 2차 버전을 개발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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