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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이 술 취한 여성 '머리채' 흔들어..."대기발령"

2018.08.03 오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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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거리에서 술에 만취한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영상이 SNS에 공개돼 부적절한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경찰관이 술에 취해 주저앉은 여성의 머리채를 쥐어 잡은 뒤 몇 차례 앞뒤로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YTN 취재 결과, 오늘(3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논현동의 유명 클럽 인근에서 성추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강남경찰서 기동순찰대 소속 이 모 경위가 술에 취한 여성을 깨우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추행 신고와 별개로 출동 당시 술에 취한 여성이 쓰러져 있어, 최대한 신체 접촉을 하지 않으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시 여성에게 모욕을 주거나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명백히 잘못된 대응으로 보고 해당 경찰관을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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