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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조짐' 서울 용산 부동산 합동 단속

2018.08.07 오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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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서울시가 최근 과열 조짐을 보이는 서울 용산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용산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YTN과의 통화에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관계자들이 오늘(7일) 서울 용산 신계동 일대 중개업소들을 돌았다고 말했습니다.

합동 단속반은 이들 업소가 매도자와 매수자의 세금을 줄여주기 위해 실제보다 낮은 금액을 적는, 이른바 '다운계약'을 중개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주택 거래 신고내역과 자금조달계획서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산과 여의도 일부 지역 아파트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발 계획 방침이 나온 이후 많게는 1억 원 안팎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 3일 국토부와 서울시는 정책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최근 과열 조짐을 보이는 서울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합동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강남 등 다른 지역으로도 단속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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