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드루킹 김동원 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파주의 느릅나무출판사에 무단으로 들어간 의혹을 받는 기자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TV조선 소속 기자 외에 다른 기자들이 무단으로 사무실에 침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알려진 TV조선 기자 외에 무단침입한 기자들은 모두 3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당시 사무실에 들어간 것이 회사 차원의 지시였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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