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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반성없는 아베 '가해 책임' 언급 안 해

2018.08.15 오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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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올해 일본 종전일에도 일본의 전쟁 가해 책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베 총리는 도쿄에서 열린 전몰자추도식에서 "전쟁의 참화를 두 번 다시 반복하면 안 된다"고만 말하고, 과거 일본 총리들이 언급했던 '가해'라는 표현을 6년째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총리들은 지난 1994년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이후 '전몰자추도식'에서 가해 책임을 언급해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일본의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6년 연속 공물료를 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시바야마 마사히코 자민당 총재 특보에게,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지 못해 죄송하다, 선조들을 꼭 참배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공물의 대금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공물료를 낸 것 역시, 2012년 12월 취임 이후 6년 연속입니다.

아베 총리는 재임 중이던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해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등 국제사회의 반발과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

일본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이른바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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