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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증거로 구속된 사업가, 경찰 고소

2018.08.16 오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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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운동권 출신 대북 사업가 김 모 씨가 엉뚱한 증거를 법원에 제출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경찰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씨 측은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 소속 경찰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김 씨 측은 고소장에서 "경찰이 김 씨가 보낸 것이 아닌 문자메시지를 영장 청구서에 기재한 것은 고소인을 구속하기 위해 고의로 조작한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씨가 조사 도중 조사관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체포를 알리고 증거를 인멸하라는 듯한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김 씨는 지난 11일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김 씨 측이 자신이 보낸 문자가 아니라고 주장하자 경찰은 단순 착오라고 해명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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