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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中, 한반도 유사시 김정은 지키려고 개입할지 불확실"

2018.08.17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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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키기 위해 북한에 개입할 의지가 있는지 불확실하다는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국군 동향과 관련한 2018 연례 보고서에서 "한반도에서 위기나 충돌이 발생한다면 중국 지도부는 인민해방군에 다양한 작전을 벌일 것을 지시할 수 있지만 김정은을 지키기 위해 북한에 개입하려는 중국의 의향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한반도 유사시 중국 지도부가 인민해방군에 지시할 수 있는 작전 범위는 북한에서 발생하는 난민이 국경을 넘어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북중 국경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북한에 대한 군사개입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국방부가 중국의 군사와 안보 분야 발전 상황을 분석해 매년 의회에 제출하는 것으로, 국방부는 모두 145쪽 분량의 보고서 중 2쪽을 '북한에 대한 중국의 접근'이라는 특별주제로 할애해 북한 관련 동향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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