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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간 전북지역, 피해 32건 접수

2018.08.24 오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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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전북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32건의 태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 4시 기준 7개 시·군에서 3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가로수 쓰러짐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신주와 신호등 고장 각 1건, 대형 간판 쓰러짐 1건, 원룸 외벽 마감재 훼손과 주택 지붕 파손 등이 발생했습니다.

남원 지역에서는 벼 쓰러짐 피해가 4건 발생해 4.4ha의 피해가 확인됐고 장수군에서는 2ha가량이 낙과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오늘 아침 7시 20분쯤에는 전주에 있는 주택이 무너져 68살 이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시설물 피해 집계는 거의 확인됐지만, 농작물 피해는 집계가 완료되지 않아 피해 규모는 다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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