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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희준 씨 빈소 조문 이어져...내일 오전 발인

2018.08.25 오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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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별세한 원로가수 故 최희준 씨의 빈소에 친지와 연예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김흥국 씨가 오늘 오전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고 동료와 선후배 가수들도 잇따라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故 최희준 씨는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맨발의 청춘', '하숙생' 등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6년엔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2007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았습니다.

장례는 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내일 오전 7시 4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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