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술 마시던 여중생 숨져...경찰 수사

숙박업소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여중생이 의식을 잃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살 A 양은 어제 오후 청주시 가경동에 있는 모텔에서 학교 친구와 선배들과 술을 마시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함께 술을 마신 A 양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