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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조업' 도주 어선, 추격전 끝에 검거

2018.08.29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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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코가 작은 그물로 바다 바닥을 쓸면서 무차별 불법 조업하던 어선이 추격전 끝에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무허가 소형 저인망 어선 선장 A 씨와 선원 3명 등 4명을 붙잡아 재판에 넘겨달라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부산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 바닥을 쓸면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어구로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단속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증거를 없애려고 불법 어구와 어획물을 바다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급 식재료인 참가자미를 더 많이 잡기 위해 불법 저인망 조업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소형 어선의 불법 저인망 조업은 수산 자원 감소와 연안 생태계 파괴를 불러오는 만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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