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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수 무색...기업들 9월 경기전망 부정적

2018.08.29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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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수가 있는 다음 달에도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부정적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9월 전망치는 92.2를 기록하며 기준선인 100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9월 전망치는 추석에 따른 내수 상승 기대로 전월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기준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수출 98.3, 내수 98.1, 고용 99.2, 채산성 91.4 등 대부분에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조선업계가 올해 들어 최저치인 67.4를 기록하는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전망 악화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한경연은 기업들이 끝나지 않는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와 내수악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부정적 경기전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며 하반기 금리 인상 우려와 인건비 부담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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