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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로 22곳 통제...이재민 184명으로 늘어

2018.08.30 오후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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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서울과 경기도의 도로 22곳이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경기도 가평의 387지방도 화악터널 구간 등 도로 22곳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탄천교가 침수되면서 어제 오전부터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원선 전곡에서 연천 구간도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지면서 이번 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재민도 추가로 발생해 전국적으로 120세대 184명으로 늘어났고, 이 가운데 서울 은평구과 도봉구, 경기도 포천에서 50여 가구 80여 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698채, 경기도 750채 등 전국에서 주택과 상가 1,941채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중랑교와 남양주 진관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팔당댐과 청평댐, 괴산댐 등 한강 수계 6개 댐을 일제히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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